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제5회 인성학술상' 시상식 개최
한문학·한문고전번역 연구 장려 취지
수상자에 안준석 서울대 국어국문학 박사
![[서울=뉴시스]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가 개최한 '제5회 인성학술상'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6135_web.jpg?rnd=20260305093822)
[서울=뉴시스]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가 개최한 '제5회 인성학술상'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소는 한문학 연구를 위해 인성연구기금을 전달한 유휘성(상학 58) 동문의 뜻을 받들어, 신진 한문학자를 발굴·지원하고 한문학 및 한문고전번역 연구를 장려하고자 지난 2018년 인성학술상을 제정했다.
이에 인성연구기금 운영위원회는 최근 5년간 한문학 및 한문고전번역 관련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안준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준석 박사는 지난해 박사학위논문 '일몽 이규상 문학 연구'를 통해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 활동을 이어간 18세기 재야 지식인 이규상의 문학 세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이는 관료 문인 중심으로 서술돼 온 조선 후기 문학사의 시야를 확장하고 재야 문인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박사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발판 삼아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재야 문사 문학의 다양한 양상을 더욱 입체적으로 밝혀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자한문연구소는 "앞으로도 한국 한문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문적 성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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