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셋째 출산 떠올리며 눈물…"피범벅된 아내, 무서웠다"
![[서울=뉴시스] KCM.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365_web.jpg?rnd=20260402090755)
[서울=뉴시스] KCM.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KCM이 아내의 긴박했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근 셋째를 품에 안은 KCM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KCM은 막내아들 하온이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CM은 하온이에 대해 "6주 일찍 태어났다"며 "얼굴은 아내를 닮았다. 웃을 때 보조개가 들어가고, 속눈썹은 파마한 것처럼 C컬이다. 눈을 깜빡이면 바람이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KCM은 출산 당시 상황에 대해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아내가 불러 '오빠'라고 불러 가보니 피범벅이 된 상태였다"며 "바로 119를 불렀다"고 했다.
그는 의료진에게 태반이 조기 박리돼 태동이 떨어지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어 "다행히 인큐베이터가 있는 병원에 자리가 있어 급하게 수술을 진행했다"며 "아이와 산모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KCM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이가 호흡을 잘 못한다는 말을 듣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며 "아내 상태에 대해서도 괜찮다는 말을 듣지 못해 더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아내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혹시 내가 잘못되면 아이들은 어떡하나, 인사도 못하고 온 게 마음에 걸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하온이는 약 2주간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KCM의 일상도 함께 공개됐다. 그는 "딸과 아들은 또 다르다"며 "그동안 못 해준 것들을 다 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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