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꿀렁" 민원에…수영강변지하차도 도로 침하 긴급 복구
6일 오후 8시부터 1개 차로씩 통제
![[부산=뉴시스] 수영강변지하차도 입구가 도로 침하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벌여 임시 복구 됐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395_web.jpg?rnd=20260406113243)
[부산=뉴시스] 수영강변지하차도 입구가 도로 침하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벌여 임시 복구 됐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구 수영강변지하차도 입구 원동 방면에 지반 침하 구간이 완만하게 발생해 당초 8일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복구 일정을 앞당겨 이날 오후 8시에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5일 발생한 지반 침하 구간으로, 비교적 완만한 상태"라며 "'차량이 꿀렁인다'는 등의 민원이 접수돼 신속히 임시 복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2개 차로 중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통제한 뒤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임시 복구에는 약 1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인 5일 수영강변지하차도와 내성지하차도 진입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생해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컨트롤타워를 즉각 가동했으며, 경찰과 협조해 차량 통제를 실시하고 건설본부를 중심으로 밤샘 긴급 굴착·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수영강변지하차도는 5일 오후 5시부터 교통을 통제하고 오후 8시 지반탐사(GPR)를 실시한 뒤 아스콘 포장 등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간이 분석 결과 공동 등 추가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아 같은 날 오후 10시50분 정상 개통됐다.
내성지하차도는 5일 오후 5시 전면 교통 통제 후 오후 7시 침하 구간 확인 및 굴착을 실시한 결과, 토사 되메우기 이후 잔류 침하로 인한 지반 약화로 확인됐다. 이후 밤샘 작업을 통해 14시간여 만인 6일 오전 6시 부분 개통, 오전 6시30분 전면 개통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재난문자를 6차례 이상 발송했다.
시는 향후 2주간 지반탐사(GPR)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도로를 재포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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