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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재개 기대에 SK하이닉스 또 신고가…삼전도 4%↑[핫스탁]

등록 2026.04.15 09:17:43수정 2026.04.15 0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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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르면 오는 16일 미국과 이란 대표간 2차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에 SK하이닉스가 15일 장 초반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역시 4%대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장 시작 직후인 이날 오전 9시1분께 전 거래일보다 5.71% 상승한 116만6000원을 기록, 사상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역시 4.12% 상승한 21만5000원을 터치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고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틀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추가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고, 미 증시에서 기술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도 주가 호조에 영향을 미쳤다. 오라클은 전 거래일 12% 상승한 데 이어 4.7% 추가 상승했고 엔비디아(3.80%), 마이크로소프트(2.27%), 팔란티어(2.51%)도 강세를 나타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하이닉스는 디램(DRAM), 낸드(NAND)에서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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