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적지 총격범, 조직범죄와 무관, 외국 흉내냈다는 20대
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 발표.. 단독 계획 범죄로 밝혀져
캐나다 여성과 범인 사망..어린이 포함 관광객 13명 부상
![[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중부 아즈텍 문명의 유적지 테오티우아칸의 한 피라미드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2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 4월 20일 경찰이 피라미드 위에서 총기를 난사한용의자와 피해자 시신을 운반하고 있다. 2026.04. 22.](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1194264_web.jpg?rnd=20260421070540)
[멕시코시티=AP/뉴시스] 멕시코 중부 아즈텍 문명의 유적지 테오티우아칸의 한 피라미드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2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 4월 20일 경찰이 피라미드 위에서 총기를 난사한용의자와 피해자 시신을 운반하고 있다. 2026.04. 22.
이번 사건은 범죄 조직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해외의 대량 총격 사건에 정신적 영향을 받은 정신이상자의 행동이었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다.
27세의 총격범은 평소에 정신 상태가 불안정했고, 외국의 총격 사건등 비슷한 경우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수사진은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이 날 일일 기자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이 조직 범죄와는 무관하다며, 범인이 혼자서 계획하고 결정을 한 별개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격으로 캐나다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총격 용의자도 나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적지 관광에 나섰던 관광객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 중에는 청소년 한 명과 어린이 한 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호세 루이스 세르반테스 멕시코 검찰 총장은 이번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통해 남들의 범행을 알게 된 후 이를 모방하는 전형적인 모방범죄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범행 당시 용의자가 그런 기사 스크랩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기사들 중에는 미국에서 1999년에 발생한 콜럼바인 초교 총격 사건에 관련된 것도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수사 결과 공격범은 38구경 칼리버 권총과 2개의 탄창, 이미 사용한 탄창 한 개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최소한 2번은 총격 중에 탄창을 갈아 끼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낭 속에서는 자신이 " 저 높은 곳으로부터 받은 영감에 의해 인도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필 글도 발견되었다.
이번 사건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관광 유적지에 대한 전국적인 보안 경비의 강화를 지시했다.
"테오티우아칸 뿐 아니라 모든 유적지와 관광지에 대해 주 방위군과 경찰의 보안이 강화되어야 한다. 입구 마다 경비병을 보강하고 경비 태새도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