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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라이트메탈 "독일 ZF와 기술 협력 파트너십 추진"

등록 2026.04.28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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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경량화 알루미늄 솔루션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ZF(ZF Friedrichshafen AF)와 기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주라이트메탈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으며, 차세대 경량화 부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검토 중이다.

ZF는 전 세계 160여개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연 매출 약 380억 유로(약 55조원 이상)를 기록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계 순위 3위권의 기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핵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ZF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인 '극한 경량화'를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알루미늄 주조 공법을 전반적으로 검토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주라이트메탈의 특허 기술인 '전자기교반(EMS) 기반 반응고 공정'의 기술적 완성도를 확인하고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자동차 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초경량 알루미늄 구조 부품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ZF와의 파트너십 추진은 회사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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