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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노동절 연휴 15억명 이상 이동할 듯…기록 경신 전망

등록 2026.04.30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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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4% 증가…90% 이상 도로 이용

[난징=신화/뉴시스] 중국 ‘황금연휴’로 불리는 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15억명을 웃도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면서 역대 최대 기록 경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휴를 앞두고 29일 장쑤성 난징 기차역이 인파로 붐비는 모습. 2026.04.30

[난징=신화/뉴시스] 중국 ‘황금연휴’로 불리는 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15억명을 웃도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면서 역대 최대 기록 경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휴를 앞두고 29일 장쑤성 난징 기차역이 인파로 붐비는 모습. 2026.04.30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황금연휴’로 불리는 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15억명을 웃도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면서 역대 최대 기록 경신 가능성이 제기된다.

30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 인원은 연인원 기준 15억2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도로를 이용하는 인원이 전체의 91.6%를 차지하며 절대적인 비중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자가용 이용 증가와 함께 고속도로 중심 이동이 이번 연휴의 핵심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철도 이용객은 약 1억700만명, 항공 이용객은 1175만명 수준으로 각각 예상된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7인승 이하 소형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각 지역 학교들이 잇달아 봄방학에 들어가면서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실제 이동 규모는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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