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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NLL 인근 100척 대기…해경, 불법조업 강력 차단

등록 2026.05.04 18:40:09수정 2026.05.04 2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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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동해 북방한계선에 대기 중인 중국어선.(사진=동해해경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동해 북방한계선에 대기 중인 중국어선.(사진=동해해경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해경이 최근 공해를 통해 북상한 중국어선 100척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형함정 1척을 전담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은 해당 중국어선들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하는 한편, 우리 해역 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동해 해역에서는 중국어선의 북상 규모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5년은 4월부터 시작해 중국어선 약 400여 척이 동해상을 따라 북상했다. 이는 2023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로 보이고 있다.

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조업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함정요원을 대상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무기 사용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이동 중인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통신 검문검색을 실시해 조업여부 및 위법 사항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지난해 태극기를 게양하며 항해하는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를 적발 채증해 계도 조치하는 등 중국어선의 위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한 바 있다.
 
김환경 서장은 "동해 해역에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철저한 감시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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