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단일화 무산 후 적통성 공방
![[인천=뉴시스] 왼쪽부터 도성환 인천시교육감 후보,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987_web.jpg?rnd=20260507200505)
[인천=뉴시스] 왼쪽부터 도성환 인천시교육감 후보,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현직 교육감인 도성훈 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내부에 도를 넘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며 상호 신뢰가 무너졌다"며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인천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단일화 참여를 요청했으나 도 교육감은 독자 출마를 택했다.
이에 따라 인천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는 고보선·심준희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마친 임병구 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도 예비후보는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정한 단일화의 장이 마련됐다면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을 것"이라며 "네거티브가 아닌 가치와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임 예비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이 인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라는 점을 거듭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현장 발언을 통해 "인천 민주시민사회단체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워준 민주진보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 민주진보 교육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였을 때도 예비후보는 어디 계셨는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한편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대형 예비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약을 공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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