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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재, 아동·어르신 이동 공백 메운다…"틈새이음" 공약[6·3수원]

등록 2026.05.13 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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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매니저·잠시맡김 서비스 등 추진

[수원=뉴시스] 국민의힘 안교재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진=선거 캠프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국민의힘 안교재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진=선거 캠프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의힘 안교재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어린이와 어르신 등의 이동·돌봄 공백을 메우는 '틈새이음' 정책을 발표했다. 현금성 지원에 치우친 기존 복지의 틀을 깨고 시민의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책 취지를 설명하며 "이제 복지는 단순히 돈만 지원하는 정책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출·퇴근 동선과 자녀 돌봄을 동시에 책임지는 부모, 갑작스러운 병원 일정에 발이 묶이는 어르신을 예로 들며 "돈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20분의 틈'이 누군가의 하루와 직장, 포기하지 않을 내일을 지켜준다"고 강조했다.

'틈새이음' 정책은 '모두의 동행 매니저'와 '잠시맡김 서비스' '돌봄수당 대상 확대' 등 세 갈래로 짜였다. '모두의 동행 매니저'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 사이의 이동 공백을 채우는 사업이다. 아동 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으로 대상을 넓혀 단순 통학 도우미가 아닌 생활 동선 전반의 안전망으로 운영된다.

'잠시맡김 서비스'는 야근·병원 진료 등 예측하지 못한 일정이 생겼을 때 단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돌봄수당 대상 확대'는 가족·이웃 등 비공식 돌봄 영역까지 수당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게 골자다.

안 후보는 "커리어도, 가족도 지키고 싶은 시민들의 비빌 언덕이 되겠다"며 "시민의 하루가 무너지기 전에 외롭게 버티게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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