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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안양시, 재난대응 체계 가동

등록 2026.05.13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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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통합 재난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을,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책기간 전 관내 8개 하천 점검을 완료하고 학의천·삼막천 진출입로 93곳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도로와 배수로 정비, 교량 안전점검도 마쳤으며 공동주택·상가에는 침수방지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계삼 시장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풍수해 13개, 폭염 12개 실무반을 편성했다. 태풍·호우·강풍·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또 8300여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올여름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드론 안내방송을 도입한다. 드론은 집중호우 시 자율 비행하며 하천 접근을 차단하고 실시간 경보 방송을 수행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가 폭염경보 시 하루 1회 이상 안전 확인에 나선다. 방문간호사는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독거노인에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응급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양샘병원·한림대병원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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