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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북]안호영 지지자들 "정청래 사당화 규탄…김관영 지지"

등록 2026.05.20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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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호제 "지난 17일 원팀 퍼포먼스 겉치레식 가짜 원팀"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안호영 지지모임 호형호제 관계자들이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5.20.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안호영 지지모임 호형호제 관계자들이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5.20.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안호영 국회의원의 지지자들이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안호영 의원지지 모임 '호영호제' 서포터스 회원들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 정청래 대표 체제의 '사당화'와 불공정 경선 과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전북의 미래를 위해 김관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도지사 경선 과정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정과 상식이 무참히 짓밟힌 현장"이라며 "당지도부는 도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김관영 후보에게 소명 기회 조차 주지 않고 12시간 만에 전격적인 제명처리를 했다. 단식투쟁 중인 안호영 의원은 외면한 채 선상 최고위원회를 여는 등 전북 정치인과 도민에게 '정치적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호영 후보가 경선에서 기록한 49.5%의 지지율은 중앙당의 부당한 압박에 굴하지 않은 전북도민의 기개이자 자존심의 증거"라면서 "이 민심 안에는 김관영 후보가 보여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도 녹아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17일 열린 전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의 '원팀' 퍼포먼스를 '겉치레식 가짜 원팀'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공정에 대한 성찰을 요구했음에도 정청래 대표가 이를 외면했다"면서 "오늘 비록 정든 호영호제의 이름을 내려놓지만 오직 전북의 자존심과 김관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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