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산업수요 맞춘 융합형 공학교육 선도
"반도체·AI·데이터 등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앞장"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학교 상징물 자이로게이트.(사진=뉴시스 DB).photo@new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734_web.jpg?rnd=20260528203337)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학교 상징물 자이로게이트.(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소재 한국공학대학교가 첨단산업 수요에 맞춘 AI+융합 중심의 미래형 공학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융합전공을 운영하며, 매 학기 1000명 이상 학생들이 참여한다. 융합전공 단과대학 운영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반도체와 AI, 제조와 데이터, 디자인과 SW 등 이종 기술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융합인재 수요가 급증하자, 대학은 학과 중심을 넘어 산업 수요 기반의 융합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융합전공 전용 교과와 공통교과를 개발하고, 첨단산업 부트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은 여러 전공을 수강하는 수준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또한 마이크로디그리(MD) 기반 전공 모듈 집합체 ‘전공설계 Bank’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목표에 맞춰 전공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역량 기반 융합인재 인증제(I3)도 도입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박철우 한국공학대 부총장은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에는 하나의 전공지식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융합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융합교육 혁신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선택권과 학습 유연성을 강화하고, 융합 기반 미래형 공학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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