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일 대구엑스코서 '2026 경북농식품대전' 개막

2026경북농식품대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2026 경북농식품대전'을 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식품 기업과 생산자단체, 시군, 유관기관 등 20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현장 마케팅과 네트워킹이 결합된 비즈니스 장으로 운영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8개국 9개사, 국내 유통 상담회에는 12개사의 MD(경영감독)가 참여해 도내 80여 개 기업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경북 K-푸드를 대표하는 5개의 주제 전시관과 22개 시군홍보관, 19개 우수기업관, 11개 기관·단체관이 운영된다.
'탑티어기업관'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수출·매출 우수기업, 국내외 어워즈 수상제품 등 35개사 제품이 전시된다.
'전통주관'은 증류주·약주·탁주·와인 등 46개사의 전통주 소개와 막걸리 드링크쇼를 마련하며 '요즘 우리술' 코너는 전국 명주 24종을 함께 전시한다.
'수출식품관'은 경북 대표 수출 가공식품 41개사 20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사이소관'은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를 홍보한다.
경북도의 프리미엄 과일브랜드 '데일리관'은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품질 우수 과일을 선보인다.
'G-푸드바'는 냉동김밥, 즉석비빔밥, 쌀국수, 감자고구마빵, 오미자음료, 식혜 등 경북 대표 가공식품 10여 종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행사에서는 득템경매쇼, 만원의행복, 농식품○×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며, 6일에는 '복이 들어호리라' 경품 이벤트가 열려 호리병 모양의 금 1돈을 현장 추첨 방식으로 제공한다.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와 수출정책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수출 우수기업 표창은 냉동김밥 수출을 견인한 구미시 ㈜올곧 최홍국 총괄대표를 비롯해 총 6명이 수상한다.
수출정책 우수 시군에는 김치 수출업체 유치와 원스톱 지원, 신흥국가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계약 등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 포항시가 대상에 선정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농업의 가치를 단순 생산에서 가공·유통·문화산업으로 확장해 경북 K-푸드가 세계인의 식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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