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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국민의힘 과반 유지…민주당은 전 지역구 입성

등록 2026.06.05 07:00:00수정 2026.06.05 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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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 전경. 2023.11.10.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 전경. 2023.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3 지방선거 수성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유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6개 지역구 모두에서 당선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등록 단계에서 늘었던 제3지대 후보들은 의석 확보에 실패했고 무소속 후보 1명만 의회에 입성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의 수성구 기초의원 지역구 개표 결과와 비례대표 정당득표를 분석한 결과 수성구의회 22석은 국민의힘 13석, 더불어민주당 8석, 무소속 1석 구도로 재편됐다.

지역구 19석만 보면 국민의힘은 11석, 민주당은 7석, 무소속은 1석을 확보했다. 비례대표 3석은 국민의힘 2석, 민주당 1석으로 배분됐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민주당 송현주 후보와 국민의힘 이지영·김순덕 후보다.

국민의힘은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전체 22석 중 16석을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13석으로 줄었다. 다만 전체 의석 과반과 제1당 지위는 유지했다.

민주당은 의석을 넓혔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5석과 비례대표 1석 등 6석을 확보했지만 이번에는 지역구 7석과 비례대표 1석 등 8석으로 늘었다. 특히 가·나·다·라·마·바선거구 등 6개 지역구 모두에서 당선자를 냈다.

무소속 후보 중에서는 수성구바선거구 김재현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고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다시 의회에 입성했다.

반면 개혁신당은 지역구 3명과 비례대표 1명을 냈지만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정의당과 자유와혁신도 지역구 후보를 냈지만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비례대표 정당득표율은 국민의힘 60.57%, 민주당 34.15%, 개혁신당 5.26%로 집계됐다. 수성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중심 구도가 유지된 가운데 민주당의 지역구 확장, 무소속 후보의 생환, 제3지대 의석화 실패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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