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 청소년 창의캠프 '2026 아라리 과학캠프' 성료 등

정선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청소년 창의캠프 ‘2026 아라리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진행한 청소년 창의캠프 '2026 아라리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선군 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52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문화·진로 체험을 융합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첨단 과학 전시 및 탐방을 비롯해 창의융합 메이커 활동, 천체와 미래과학 콘텐츠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대구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체험도 함께 병행하여 공동체 활동의 즐거움과 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삶과 풍경의 미학' 개최
정선군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 '삶과 풍경의 미학(The Aesthetics of Life &Landscape)'을 오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아리샘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20명의 작품 20점이 풍경을 주제로 소개된다. 특히 탄광촌의 기억과 노동의 역사를 담아낸 최승선 작가의 '기억유희', 고향의 그리움을 표현한 정영모 작가의 '고향이야기', 따뜻한 가족의 이상향을 그린 임만혁 작가의 '가족과 섬 18-1' 등 정선의 정서와 맞닿은 작품들이 포함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김종학, 허달재, 황규백 등 국내 거장들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 기간 중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전문 도슨트의 특별해설 프로그램이 총 6회 진행된다.
◇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정선군이 저출산 위기 대응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및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로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 100명에게는 1인당 연간 24만원(자부담 4만 8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꾸러미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지정 온라인몰을 통해 회당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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