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식당 결제"…넥써쓰·이온 가상자산 결제망 쓴다
넥써쓰, AI 특화 가상자산 결제 기업 '이온(AEON)'과 파트너십 체결
가상자산 '크로쓰', 전세계 5000만 가맹점 QR 결제 쓴다
![[서울=뉴시스] 넥써쓰가 실생활에서 결제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온(AE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넥써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084_web.jpg?rnd=20260625135847)
[서울=뉴시스] 넥써쓰가 실생활에서 결제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온(AE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넥써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게임에서 쓰이던 가상자산으로 해외 식당과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됐다.
넥써쓰가 실생활에서 결제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기업인 이온(AEON)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넥써쓰가 발행하는 가상자산 '크로쓰($CROSS)'는 단순히 게임 아이템 결제수단을 넘어 AI 에이전트 간 자율 결제, 오프라인 실물 가맹점 등으로 쓰임새가 넓어진다.
이온은 최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AI 에이전트 경제'에 특화된 가상자산 결제 및 정산 전문 기업이다.
기존 은행이나 신용카드 네트워크는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협업해 결제할 때 비싼 수수료를 매기거나 정산이 며칠씩 지연되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온은 x402, ERC-8004 등 AI 자율 거래에 특화된 최신 기술 프로토콜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AI에이전트끼리 서로 안전하게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 달에만 3000만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크로쓰 자산은 인공지능 비서,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 그리고 일반 사용자가 온·오프라인 국경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핵심 화폐로 쓰이게 된다. 구체적으로 크로쓰 이용자들은 이온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인 '이온 페이(AEON Pay)'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5000만개 이상의 식당, 쇼핑몰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트폰 QR코드 스캔만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게임 내부에서 활용성을 더욱 다져가는 한편, 일상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생활 결제 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써쓰는 브랜드 통일성을 위해 메인넷 '크로쓰(CROSS)'는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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