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전문가, 잉글랜드 결승행 전망…AI는 아르헨티나[월드컵24시]
등록 2026.07.14 09:57:33
프랑스-스페인 4강전은 둘 다 '프랑스 승리' 전망
![[멕시코시티=AP/뉴시스]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오른쪽)이 5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멕시코와 경기 전반 38분 1-0 상황에서 멀티 골을 완성한 후 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7.06.](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1409429_web.jpg?rnd=20260706105803)
[멕시코시티=AP/뉴시스]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오른쪽)이 5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멕시코와 경기 전반 38분 1-0 상황에서 멀티 골을 완성한 후 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7.06.
영국 방송 BBC의 크리스 서튼 해설위원은 13일(한국 시간)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을 앞두고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를 3-1로 제압할 거라고 예측했다.
그는 "잉글랜드가 월드컵 4강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리오넬 메시가 있지만 과거 위대한 팀과 비교하면 평범한 수준"이라며 "또 다른 4강 진출 팀인 프랑스, 스페인보다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4시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를 누르면, 1966년 자국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다.
잉글랜드는 8강에서 엘링 홀란이 버틴 노르웨이를 2-1로 꺾었다.
![[애틀랜타=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7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이집트와 경기 후반 38분 1-2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3-2로 역전승하고 8강에 합류했다. 2026.07.08.](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5394_web.jpg?rnd=20260708080523)
[애틀랜타=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7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이집트와 경기 후반 38분 1-2 상황에서 동점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3-2로 역전승하고 8강에 합류했다. 2026.07.08.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퇴장으로 10명이 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제압했다.
서튼은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운이 따랐다. 브렐 엠블로의 퇴장으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메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언급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로 득점 랭킹 공동 선두에 올라와 있다.
셔튼은 "메시는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지만, 39세다.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이 그의 공간 침투를 잘 막는다면, 잉글랜드가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9일(현지 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모로코와 경기 후반 15분 선제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역대 3번째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2-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2026.07.10.](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1420876_web.jpg?rnd=20260710075225)
[폭스버러=AP/뉴시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9일(현지 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모로코와 경기 후반 15분 선제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역대 3번째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2-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2026.07.10.
당시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손으로 골을 터트렸다.
서튼은 "두 팀의 경기는 매우 치열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가 거칠게 나오겠지만, 잉글랜드가 침착하게 대응하면 이길 수 있다. 아르헨티나가 흥분하면 레드카드 2장을 받고 9명이 뛸지도 모른다"고 했다.
반면 AI의 전망은 달랐다.
AI는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2-1로 누르고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서튼은 15일 열리는 또 다른 4강전에선 프랑스가 스페인을 3-1로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AI도 이 경기는 프랑스의 2-1 승리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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