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래 교통체계 재정비 착수…재건축·백현마이스 개발 반영
등록 2026.08.05 10:21:25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69917_web.jpg?rnd=20260225111006)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재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년 5월19일까지 진행하며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교통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는 2020년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교통 여건과 주요 개발사업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이를 구체화한 중기 실행계획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 변경은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와 교통시설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은 도시교통 현황 분석과 장래 교통여건 전망을 비롯해 도시 유출입 교통대책 및 광역교통체계 개선, 도로 등 교통시설 개선, 대중교통체계 개선, 교통체계 관리와 교통소통 개선, 주차시설 건설·운영 방향 설정, 보행·자전거·대중교통을 연계한 통합교통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통행량과 이동 경로 변화를 분석해 도로와 철도, 대중교통 등 교통시설의 적정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성남시와 인접 지역을 연계한 광역교통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재건축사업의 교통 분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재건축에 따른 인구·세대 변화와 교통수요를 분석하고, 사업계획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도로·교차로, 대중교통, 보행·자전거, 주차 및 교통안전 분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가이드라인을 개별 정비사업의 교통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사업 구역별 교통대책이 도시 전체 교통정책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기준으로 활용해 재건축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보행과 자전거를 연계한 통합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이동권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