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식중독균 복합오염, 계절보다 위생관리가 밀접 요인"
등록 2026.08.05 16:24:58
광주보건환경연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10년 동안 축적한 식품안전 감시 자료를 분석한 논문이 식품 안전 분야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사진은 연구 논문에 참여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미생물과 직원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5262_web.jpg?rnd=20260805162340)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10년 동안 축적한 식품안전 감시 자료를 분석한 논문이 식품 안전 분야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사진은 연구 논문에 참여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미생물과 직원들.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10년 동안 축적한 식품안전 감시 자료를 분석한 논문이 식품 안전 분야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시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미생물과의 연구논문 '광주지역 유통 식품원재료 내 식중독균의 구조적 복합오염 패턴 분석'(제1저자 박덕웅)이 식품 안전 국제학술지 '식품매개 병원체 및 질병(Foodborne Pathogens and Disease)'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논문은 원재료 식품의 식중독균 복합 오염을 분석하고, 식품별 위해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관리 정책 수립 근거를 제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축·수산물 원재료 식품 4653건에서 검출된 식중독균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러 식중독균이 동시에 검출되는 복합오염 검출 비율은 축산물 16.0%, 농산물 15.8%, 수산물 5.6%로 나타났다.
특히 식중독균 복합 오염은 계절보다는 유통·가공·취급 과정의 위생관리 수준과 더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논문은 식품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안전 관리와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중 상시 식품안전관리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여러 병원균을 동시에 고려하는 다중 위해(Multi-hazard) 감시체계 구축 기반을 제시하며, 향후 식품 위해도 평가와 식중독 예방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단순 검사 기관이 아닌 축적된 시험·검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민 먹거리 안전 정책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정책 지원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