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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산 평년보다 덥고 비는 찔끔

등록 2026.08.05 12:51:0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이자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진 25일 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 18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19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26.07.2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이자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진 25일 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 18일부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19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부산의 기온은 평년에 비해 많이 높고, 강수량은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부울경 기후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평균기온은 7월 평년값(1991~2020년) 보다 3.1도 높은 27.5도다.

이는 1994년(27.9도)과 2025년(27.8도)에 이어 1973년 이후 7월 최고기온 3위의 기록이다.

또 지난달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31.2도(평년 대비 3.7도↑), 24.9도(2.8도↑)로 최고 순위 3위와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부산의 폭염 발생 일수는 9일로, 평년 대비 8.2일이나 많아 최고 2위를 차지했다. 또 열대야 발생일수는 평년 보다 11.9일이나 많은 17일로, 최고 3위이다.

지난달 부산의 강수량은 59.7㎜로, 평년(326.8㎜)에 비해 2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일수도 평년 대비 8.6일 적은 5.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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