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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2분기 영업익 286억…전년比 15.1%↑

등록 2026.08.05 13:37:25

매출 3718억원…전년 대비 15.0% 증가

전자결제·F&B·교육 등 전 부문 고른 성장

KG이니시스, 2분기 영업익 286억…전년比 15.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자결제 전문 기업 KG이니시스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718억원, 197억원으로 각각 15.0%, 18.9%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8.9% 늘었다.

본업인 PG(결제대행) 사업이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견조한 거래액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렌탈 사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개인에서 기업으로 고객군을 다변화하며 분기 최대 취급고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의 안정적 성과에 신규 사업의 확장세가 더해져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연결 종속회사들의 고른 성장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KG이니시스와 함께 전자결제업으로 분류되는 KG파이낸셜은 주력 사업인 휴대폰 결제 확대가 지속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식음료(F&B)·미디어 부문도 외연 확대를 이뤘고 교육 부문의 KG에듀원은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본연의 결제사업과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렌탈 사업, 연결 가족사들의 성과가 나란히 확인됐다는 점에서 2분기 호실적의 의미가 크다"며 "최근 특허권을 취득한 일본결제서비스 등 차세대 수익원 육성과 다변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실적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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