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걱정 직접 듣는다…서울시, 6일 시민 대토론회
등록 2026.08.05 13:59:55
시민참여형 부동산 대토론회 개최
시민·전문가 등 50여 명 직접 토론
유튜브 90분 생중계…온라인 참여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지난달 15일 공개한 영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시장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누리집 캡처)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583_web.jpg?rnd=20260715151713)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지난달 15일 공개한 영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부동산시장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누리집 캡처)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토론회에는 보유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1주택자와 무주택 청년, 민간임대사업자 등 시민과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제개편과 부동산 거래, 전월세 시장, 주택공급 등 4개 주제를 놓고 60분간 논의한다.
서울시는 정부가 지난 3일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전월세 상승과 내 집 마련 기회 축소, 실거주 과세 부담 등에 관한 시민 우려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도와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담과 우려를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시청자도 실시간 댓글과 화상 연결을 통해 질문을 남기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답변 등 구체적인 논의 내용을 토론회 종료 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민 G3 서울 기획위원회 위원장(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사회를 맡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고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려면 세 부담을 높이는 방식보다 재개발·재건축 등 실질적인 주택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적인 해법은 세금이 아니라 충분한 주택공급"이라며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서울에서 실질적으로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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