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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서 '전국 2위'

등록 2026.08.05 16:17:54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청이 실시하는 해당 평가는 봄철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예방대책의 실적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 소방본부는 지역별 특성과 계절별 화재 위험을 분석해 주거시설, 노약자·어린이 관련 시설, 건설현장, 지역축제장 등 장소에 맞는 안전관리와 홍보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노후 아파트 중심 연기감지기 보급 사업에는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선발된 퇴직 소방공무원이 안전전문관으로 투입되며 사업 효과가 증진됐다는 것이 전북도소방본부 설명이다.

선발된 전문관들이 연기감지기 설치와 함께 주택 내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입주민에게 화재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장비 설치, 안전 점검, 대응 요령 교육 등을 한 번에 연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현장 중심 예방행정을 바탕으로 취약점을 사전에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책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진형민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물론 도민 여러분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작동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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