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몽골서 '청년문화유산캠프' 개최…불교문화 탐방
등록 2026.08.06 15:35:12
참사람봉사단 재학생·몽골 대학생 35명 참여
간단사·아리야발 사원 방문 및 그룹 토론 진행
![[서울=뉴시스] 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가 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청년문화유산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127_web.jpg?rnd=20260806152730)
[서울=뉴시스] 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가 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청년문화유산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캠프는 건학 1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재학생 15명과 몽골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동국대 재학생과 몽골 대학생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몽골 최대 규모의 사원인 간단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특징을 접하고 몽골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티베트 불교의 전통 수행 도구인 마니차를 돌려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냠더르츠 몽골국립교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몽골의 봉사활동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봉사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참사람봉사단 재학생과 몽골 대학생이 함께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또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그룹 토론을 진행해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캠프 2일 차에는 아리야발 사원을 방문해 사원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설치된 불교의 가르침과 명상에 관한 문구를 살펴보고 몽골 현지의 종교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예 학생처장은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맞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유산캠프'는 해외 봉사와 문화 교류를 연계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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