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2분기 영업이익 96억…전년比 1.7%↑
등록 2026.08.14 08:21:06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3억원으로 8.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33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북미 시장의 수익성이 정상화되면서 이익 개선이 본격화된 영향이 컸다. 1분기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관세 관련 부담이 완화되며 수익성이 회복됐고, 견조한 북미 수요가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장비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기존 건설장비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스마트 건설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모트렉스를 비롯한 컨소시엄과 함께 자율·원격 제어 기반의 콘크리트 분배 로봇(D-MCR) 개발을 추진하며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건설 자동화 솔루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진건설로봇 관계자는 "2분기는 북미 시장의 수익성이 정상화되며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된 분기"라며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재건사업, 데이터센터·원전 등 신규 프로젝트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건설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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