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인애플인 줄…" 세븐일레븐, 하이퍼 리얼 냉동 디저트 선봬
등록 2026.08.23 08:19:21
SNS 인증샷 유발하는 반전 비주얼 접목
![[서울=뉴시스] 하이퍼리얼리즘 냉동디저트.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3/NISI20260823_0002218668_web.jpg?rnd=20260823080557)
[서울=뉴시스] 하이퍼리얼리즘 냉동디저트.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실제 음식과 구분하기 어려운 독특한 외형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이퍼 리얼리즘(Hyper-realism) 냉동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계란이들었나바'와 '파인애플아이스' 등 이색 냉동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독특한 비주얼에 예상 밖의 맛을 더해 구매부터 섭취까지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계란이들었나바는 중국에서 인기를 끈 단짠 아이스크림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상품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유맛 아이스크림 안에 짭짤하고 고소한 계란맛 아이스크림을 조합했으며, 실제 계란후라이를 연상시키는 외형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제조사와 직접 소통해 한국 전용 상품으로 개발했다. 패키지와 전용 막대를 한글화하고 천연색소를 사용했으며 실제 우유와 계란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파인애플아이스는 살얼음 파인애플 샤베트로, 파인애플 원물의 껍질과 과육을 활용해 실제 파인애플 형태를 그대로 살렸다. 속에는 달콤한 파인애플 샤베트를 가득 채웠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는 제조사와 함께 편의점에 적합한 미니 사이즈와 패키지 형태를 별도로 개발했다. 3D 형태의 패키지와 전용 미니 스푼을 적용해 실제 파인애플을 손에 들고 먹는 듯한 재미도 더했다.
이번 신상품 2종은 실제 음식과 구분하기 어려운 비주얼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독특한 모양을 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원물과 식재료, 인기 메뉴의 특징을 제품에 담아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세븐일레븐은 이색적인 외형을 앞세운 냉동 디저트를 통해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넘어 보는 순간 구매하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상품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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