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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재개…일자리 지원 확대

등록 2026.08.23 08:46:58

12월까지 30회 이상 교육 운영 예정

[서울=뉴시스] 스타벅스가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벅스가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 하반기 첫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지난 20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벅스가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약 3개월 만에 재개된 하반기 교육은 지난달 24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2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고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3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65세다. 교육에서는 커피 추출과 우유 스팀, 라떼아트 등 기본 실습부터 주요 커피 생산지와 원산지별 풍미 특징 등 이론까지 다뤘다.

강사로는 스타벅스 가산퍼블릭점 장광열 점장이 나섰다. 장 점장은 2023년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컵 우승자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를 풀어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짝을 이뤄 커피 품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한 라떼아트 대회도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온라인 예선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예선 참가자는 다음 달 1일 발표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카페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바리스타 1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교육 인프라도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상생 교육장 추가 개설을 위한 약정식을 열고 두 번째 시니어 바리스타 상생 교육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1호 교육장은 군포시니어클럽에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교육장의 인테리어와 관련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은 전문적인 커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상생 교육장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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