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선수노조에 'FA 계약 시기' 조정 제안
등록 2026.08.28 13:12:25
![[내슈빌=AP/뉴시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2025.04.23](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0277669_web.jpg?rnd=20250423102223)
[내슈빌=AP/뉴시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2025.04.23
AP통신은 28일(한국 시간) MLB 사무국이 FA의 계약 기간을 집중하는 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2월 초 윈터미팅 첫날부터 12월 21일까지로 제한하고, 12월 21일 이후 FA 계약을 금지한다. 다음 해 2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다시 FA 계약을 맺을 수 있다. FA 계약이 금지되는 기간에는 트레이드도 제한된다.
현재 월드시리즈 종료 닷새 후부터 FA 계약이 가능하지만 이를 윈터미팅 시작 전까지 미루자는 것이다.
MLB 사무국은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처럼 비시즌 특정 시기에 대형 선수들의 이적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자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MLB 사무국은 주간 로스터 이동을 현지 시간 일요일 경기 종료 후부터 월요일 경기 시작 전까지로 정하고, 26인 로스터에서 투수 보유 한도를 13명에서 14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전달했다.
MLB 사무국은 선수노조가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도)을 받아들여야 이같은 제안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올해 12월을 끝으로 기존 노사 협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새 협약 내용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MLB 30개 구단과 사무국은 샐러리캡 도입을 추진 중이다. 반면 선수노조는 선수 권익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