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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육부 '인문사회 학술지원 집단연구' 6개 과제 선정

등록 2026.08.28 13:57:50

해외 유수 대학과 글로벌 공동 연구 착수

총 189억 확보…AI·언어·교육 등 융합 연구

[서울=뉴시스]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2026.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원 집단연구군 신규과제'에 6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연구비 지원 규모는 약 189억원에 달한다.

KU마음건강연구소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은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컨소시엄형)'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100억원 규모로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융합연구'를 수행한다.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경희대 글로벌류큐·오키나와연구소 ▲일본 무사시노대 인간과학연구소가 참여한다.

아울러 언어정보연구소는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연구소지원형-국외)에 선정돼 '언어학·뇌과학·인공지능(AI) 융합 기반 인간중심 언어지능: 인지적 타당성 검증 및 통합 평가체계 구축' 연구를 이끈다. 일본 도호쿠대 응용인지신경과학센터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6년간 약 48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김희정 수학교육과 교수 연구팀은 '수학하는 인간과 AI: 수학적 추론·담론의 변화와 교사 전문성 재정립' 과제, 보건정책관리학부 박성철 교수 연구팀은 '한·미·일 국제 비교를 통한 지역 의료 격차의 구조적 진단과 정책·AI 통합 개입의 다학제 실증 연구'에 착수한다. 모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연구그룹형-국외)' 유형으로, 각각 3년간 약 8억2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손승현 교육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사회과학연구(SSK)지원사업(글로벌아젠다연구-국내)'에 선정돼 3년간 약 4억8000만원 규모로 '디지털 교육의 기회와 소외의 딜레마 해소를 위한 포용적 공공교육 거버넌스 연구'를 진행한다.

정재림 국어교육과 교수 연구팀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교육연계형)'을 통해 6년간 약 19억4000만원 규모로 '포스트 AI 시대 국어교육의 선도적 모델 구축 및 교과 과정 개발: 기술 중심적 사고에서 인간-기술 네트워크적 사유로의 전회' 과제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 연구진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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