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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자동차산업 강화정책 승인.. "2035년 7만대 수출 "목표

등록 2026.09.01 08:31:33

31일 각료 회의 통과.. 수출량 2026년에 대비 2배로↑

이웃 유럽국가와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대상

[심페로폴(크름반도)=AP/뉴시스]우크라이나 드론의 잇딴 공격으로 에너지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러시아군 점령지 크름반도에서 심페로폴 시내 자동차들이 지난 6월 주유소 앞에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6.09.01.

[심페로폴(크름반도)=AP/뉴시스]우크라이나 드론의 잇딴 공격으로 에너지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러시아군 점령지 크름반도에서  심페로폴 시내 자동차들이 지난 6월  주유소 앞에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6.09.0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 정부가  자동차산업 진흥을 위한 최신 정책으로 2035년까지 연간 생산량 7만대를 달성한다는 새 수출진흥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러시아 제1부총리 데니스 만투로프가 8월 31일 (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발표했다.

타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2030년까지 이 정부 계획에 따라서 차산업의 기술적 독립을 달성하고, 승용차의 80%와  사업용차의 90%를 이 새로운 생산계획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만투로프 부총리는 말했다. 
 
러시아 정부의 계획에는 자동차 수출도 2035년까지는 현 2026년도 수출물량의 거의 2배에 달하는 7만대를 수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만투로프는 그러기 위해서 우선 1차 전략적 목표는 국내 자동차 생산시설의 규모와 능력을 최대로 늘리고 효율도 극대화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 목표 계획안에 따르면 러시아의 자동차 수출량은 2026년 말까지 연간 2만9700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이 숫자를 2030년까지 4만9700대,  2035년까지는 6만9700대 까지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자동차 수출 목표로 설정된 시장은 러시아 이웃 나라들과 중앙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동남 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출을 위한 주요 지원책으로는 장거리 운송의 운임에 대한 부분 보상,  러시아 차 제조사들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되는 금리우대 대출,  해외 시장에서의 러시아 생산차에 대한 수요증진 방안들도 제공된다.

주요 해외 시장에 대한 재정안정 보조금 지원과 외국 소비자의 인기를 끌만한 각종 판매 전술 등도 추가로 연구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정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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