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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엔터, 카카오엔터 출신 차상훈 영입…신사업 발굴 맡긴다

등록 2026.09.08 10:49:03

차상훈 CSO, 카카오엔터서 스토리 사업 전략 담당

IT·콘텐츠 업계 20년 경력…두나무·하이브 합작사 대표도 역임

중장기 사업 전략·새 먹거리 발굴 맡아…전략적 협력 확대

올 하반기 챗봇·아바타·게임 결합한 메신저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 아이즈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사업 전략을 담당했던 차상훈 전 부사장을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즈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사업 전략을 담당했던 차상훈 전 부사장을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아이즈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사업 전략을 담당했던 차상훈 전 부사장을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다.

차 CSO는 20년 이상 정보기술(IT)과 플랫폼, 콘텐츠 업계에서 사업 전략과 신사업을 담당했다. NHN과 KTF 등을 거쳐 2010년 카카오페이지의 전신인 포도트리를 공동 창업해 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SO로 국내 스토리 사업 전략과 신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에는 두나무와 하이브가 설립한 합작법인 레벨스 대표를 맡아 지식재산(IP)과 팬덤을 활용한 플랫폼 사업을 이끌었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에서는 경영·사업 전략을 총괄한다.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외부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차 CSO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소통하는 것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회사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양한 성장 기회로 연결하고 기업가치 확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차 CSO의 합류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역량과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고 전략적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중장기 전략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챗봇과 아바타, 게임 요소를 결합한 메신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가 가상인간 등 다양한 챗봇과 대화하면서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앞서 카카오톡 챗봇으로 게임 '검키우기'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시도한 게임형 챗봇 기능을 향후 출시할 메신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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