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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1에 '옐로카드 키링' 배부…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록 2026.09.13 09:00:00수정 2026.09.13 09:12:25

9월 셋째 주 전체 초등학교 '교통안전주간' 운영

정근식 교육감 방배초 찾아 통학로 위험요소 점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사진은 등교하는 초등학생 모습.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전주시 제공).2021.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사진은 등교하는 초등학생 모습.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전주시 제공).2021.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9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는 학생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반사형 '옐로카드 키링'을 배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학교 주변 통학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초등학교 11곳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오는 16일 서초구 서울방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다. 정 교육감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살피고 학부모와 서초구청, 방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전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는 '옐로카드 키링'이 배부된다. 키링에는 서울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 대상작인 '빨간불엔 얼음, 초록불엔 살금' 문구가 담겼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식별하도록 돕는 교통안전용품이다. 교육청은 캠페인 대상 학교에 옐로카드 키링과 어린이 안전우산 등 교통안전용품도 지원한다.

교육청이 공개한 옐로카드 소개자료에 따르면 옐로카드는 빛 반사를 통해 보행자 발견거리를 17m에서 150m로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돼 있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관계자와 자치구, 경찰 등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정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치구, 경찰,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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