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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인가…1953가구 대단지 조성

등록 2026.09.18 08:58:44

특별건축구역 지정·우수디자인 적용

[서울=뉴시스]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감도.

[서울=뉴시스]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을 맡은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지하 6층∼지상 34층, 16개 동, 총 195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시공은 DL이앤씨가 맡는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될 예정이다.

재건축조합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한 뒤 5월 서대문구청에 인가를 신청했다. 이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단지 설계에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과 우수디자인 선정이 적용됐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불광천변과 조화를 이루는 단지 배치와 입체적인 외관을 구현하고, 우수디자인 선정에 따른 발코니 100% 확장 인센티브도 적용받는다.

단지와 불광천 사이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원과 공영주차장이 들어서고, 북가좌초등학교 방면으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를 계기로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조합과 협력하겠다"며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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