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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록 2026.09.18 09:59:32

석운·시흥·심곡·금토동 대상

[성남=뉴시스] 성남시 관계자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앞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9.18.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시 관계자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앞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야간에 주소와 위치를 찾기 어려운 비닐하우스·농경지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석운동과 시흥동, 심곡동, 금토동 일대에 태양광 조명이 적용된 건물번호판과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33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등이 밀집해 건물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데다 밤에는 위치 식별이 어려워 긴급 상황 발생 때 현장을 신속하게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역 여건과 이용 실태를 고려해 야간에도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에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작동할 수 있는 태양광 조명을 적용했으며,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도 높였다.

시는 시설 설치로 소방·구급 등 긴급출동 때 현장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택배와 방문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도 주소를 찾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은 주소정보를 활용한 위치 확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곳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시민 안전과 위치 확인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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