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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확정' 애틀랜타, 연이틀 휴스턴 격파…김하성, 2경기 연속 결장

등록 2026.09.20 11:44:41

[휴스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 7회 역전 만루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9.20.

[휴스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 7회 역전 만루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9.2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연승 행진을 달렸다.

애틀랜타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전날(19일) 승리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최소 3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애틀랜타는 91승(64패)째를 쌓았다.

다만 김하성은 이틀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동점 적시타에 끝내기 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13~14일 필라델피아전, 15일 시카고 컵스전 내내 침묵했다.

16일 컵스전 결장 후 이튿날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섰으나 역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올 시즌 부상과 부진에 시달린 김하성은 46경기에서 타율 0.123(114타수 14안타) 9타점 8득점에 머물렀다.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했다.

1회말 아이작 파레데스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먼저 실점을 내준 애틀랜타는 이어진 3회말 1사 3루에서 파레데스에게 또 한 번 적시타를 허용, 0-2까지 밀렸다.

침묵하던 애틀랜타는 6회초 무사 1, 2루에 맷 올슨의 적시타가 터지며 득점 물꼬를 텄다.

7회초 1사 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오스틴 라일리의 연속 안타, 션 머피의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운 애틀랜타는 2사 후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역전 그랜드슬램을 날리며 5-2로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8회초 2사에서 야스트렘스키가 솔로포를 보태며 6-2로 달아났다.

애틀랜타는 8회말 2사 1, 2루에 야이너 디아즈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6-3으로 따라잡혔으나, 추가 실점 없이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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