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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NPT 탈퇴 여부 美 대응에 달렸다"…“핵무기 금지는 유지”

등록 2026.09.20 13:59:59

이란 "NPT 탈퇴 여부 美 대응에 달렸다"…“핵무기 금지는 유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여부가 미국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고 타스님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공개된 카타르 알자지라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란이 아직 NPT 탈퇴 문제를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언명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금지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종교적 명령을 여전히 따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레자이 사무총장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고 경고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미국이 이란과 벌이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이는 게 미국에도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이 제시한 조건은 모든 전선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동결된 이란 자산을 해제하며 대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것이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카타르, 파키스탄 중재자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란이 미국과 협상하기 위한 조건을 양측에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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