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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 계속 출몰" 대전 도솔산 인근…경찰 추적 중

등록 2026.09.22 11:19:29수정 2026.09.22 12:58:24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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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서구에 있는 도솔산 인근에서 '바바리맨'이 계속해서 출몰하자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대전 서구의 한 여고 근처에서 한 남성 A씨가 바지를 벗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이번 달 중순까지 여고를 비롯한 도솔산 등지에서 유사한 신고가 2건 더 추가됐다.

A씨는 여성이 있는 상황을 노려 바지를 벗고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 행위를 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범행 당시 주로 복면을 쓰고 있거나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범행 후에는 옷을 갈아입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A씨가 폐쇄회로(CC)TV가 없는 등산로 및 산책로 등만 골라서 나타나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자주 나타나는 지역의 CCTV를 모두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가 없는 산속 등에서 범행을 저지르다 보니 신원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용의자를 추려냈기 때문에 조만간 특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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