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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펫 관광객' 오세요~…'펫 프렌들리 제주' 관광 개발

등록 2026.09.22 11:23:54

[제주=뉴시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펫박람회에 참가해 '펫 프렌들리 제주'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펫박람회에 참가해 '펫 프렌들리 제주'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반려견과 함께 해외여행에 나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제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화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펫박람회에 참가해 '펫 프렌들리 제주'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여행이나 여가에도 함께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확산에 맞춰 제주를 반려동물과 함께 찾을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알리고 실제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제주 홍보관에서는 예방접종과 검역, 사료 반입 절차를 비롯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와 관광지, 도내 동물병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아지 한복 체험' 등 방문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내달 말 '제주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수집한 반응과 요구를 관광상품에 반영해 내년부터 정식 상품 판매와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검역이나 현지 여건 같은 정보가 정확히 전달돼야 하는 분야여서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는 방식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다"며 "잠재고객을 찾아가는 정밀 마케팅으로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제주의 이미지를 일본시장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일본 펫푸드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조사에서는 일본에서 기르는 개가 약 682만 마리, 고양이는 약 885만 마리로 추산된다. 이번 제주 홍보관이 들어선 펫 박람회는 일본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종합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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