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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게임즈 "미투온 인수로 4분기 실적 반등 기대…소셜 카지노 수익성 주목"

등록 2026.11.04 10:17:04수정 2026.11.04 10:25:59

미투온 지분 39.56% 약 980억원에 취득 예정…연내 거래 종결

실사서 고스트스튜디오 소셜 카지노 수익성 높게 평가

엔터·미디어·웹툰은 소폭 적자…"인수 후 사업 방향 협의 예정"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 로고.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 로고.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인수를 앞둔 미투온의 실적을 4분기부터 반영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 회사는 미투온 자회사인 고스트스튜디오의 소셜 카지노 사업을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평가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4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시작된다"며 "'도깨비의세계'의 흥행과 미투온 연결 편입이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기로 했다. 당시 공시한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이 대표는 실사 결과 고스트스튜디오의 소셜 카지노 사업이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인수로 소셜 카지노와 캐주얼 게임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북미·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웹툰 사업은 소폭 적자를 내고 있지만 매출 흐름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사업의 적자가 전체 실적을 크게 끌어내리는 수준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인수 거래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미투온 경영진과 협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인수 이후에도 미투온의 기존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양사 간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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