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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냄새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록 2021.10.25 1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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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축산냄새 관리 농가 전수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축산냄새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1965농가를 대상으로 농장별 배출원 현황과 문제점, 농가 자구 노력도, 농장별 냄새정도 측정 등으로 진행중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 개선방안으로 자동안개분무시스템 구축, 밀폐형축사 전환 및 악취포집시설 구축, 스마트 축산 ICT 단지 조성 등의 방안이 제시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 지원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축산냄새를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냄새 저감대책을 추진해 사회적 갈등 해소를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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