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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MOU 체결

등록 2023.03.21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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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산업은행과 충청북도는 21일 충청북도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가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으로 첨단산업의 육성·보호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산업은행과 충청북도는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유지를 지원하고 우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속도 경쟁에 뒤지지 않게 밀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금융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방안 수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등 신규 산단에 금융자문 제공 ▲전문직원 파견을 통한 상시적 업무협력 채널 구축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MOU 체결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정책금융기관과 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안보 확보 및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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