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꽃놀이 시즌 맞이 봄 버스킹 개최

[안성=뉴시스] 안성시 꽃놀이 시즌 버스킹 안내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31일과 4월 1일 관내 금석천과 공도읍을 중심으로 벚꽃 버스킹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봄이 왔나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를 위해 플리마켓 구간과 버스킹 공연장 등을 아우르는 당왕동 대우경남아파트 후문 일대가 통제된다.

이곳에서는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벚꽃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4월 1일 ‘봄을 초대해 봄’ 행사는 공도읍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플로깅 행사가 개최된다. 만정리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공도공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해 건강증진은 물론, 길가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잉 병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소통협치담당관(☎031-678-206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도로가 통제되니 홈페이지의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해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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