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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자체 감사활동' 3년연속 A등급…"종합 1위"

등록 2023.06.0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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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공기관 93개 중 '종합 1위' 선정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2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T-커머스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2.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2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T-커머스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대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타공공기관 93개 중 '종합 1위'에도 선정됐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자체감사활동의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감사원이 기초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및 기타공공기관에서 직전년도에 실시한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전체 서면심사 평가 대상기관은 458개다.

심사 기준은 감사활동, 감사성과 등 6개 분야 18개 지표다. 결과에 따라 A, B, C, D 4개 등급과 순위로 구분해 평가한다.

이현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는 "모든 임직원이 법규를 준수하고 업무수행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A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체계를 더 강화해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추진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에 맞도록 중앙회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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