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12월 시행…시스템 구축
대구와 경산·영천·구미·김천 등 경북 8개 시·군 참여
시내버스·도시철도 환승무료, 광역철도 50% 할인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경북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이 참여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사업의 시스템 구축 작업이 전문기관 용역으로 진행된다.
환승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비는 42억원으로, 대구시가 19억 3000만원을 부담하고 경북의 8개 시·군이 분담을 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는 오는 12월에 광역환승제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경산, 대구~경산~영천은 이미 시행을 하고 있으며, 김천·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이 신규로 참여한다.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환승제는 시내버스·도시철도 환승무료, 광역철도 50% 할인이 적용된다.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은 지난 5월에 광역환승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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