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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린미술관, 올해 첫 기획전 '해와 달: 일월' 23일 개막

등록 2021.03.18 0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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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만린, 0 99-7-1, 21x9x20㎝, 청동, 1999(사진=최만린미술관 제공)2021.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만린, 0 99-7-1, 21x9x20㎝, 청동, 1999(사진=최만린미술관 제공)2021.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이 올해 첫 기획전시로 '해와 달: 일월' 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 최만린의 조각 16점과 드로잉 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조각 1세대 작가인 최만린(1935~2020)의 타계 이후 첫 전시다. 그가 1970년대 초기부터 시작한 '천지(天地)' 시리즈와 함께, 깊은 애정을 갖고 작업했던 '일월(日月)' 연작을 소개한다. 1990년대 이후 대표작인 '0'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해'와 '달'을 부제로 삼은 작업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최만린의 작품에서 '해와 달(日月)'은 작가의 관심 주제인 '생명력'의 근원이자, 순환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의미한다. 작가는 작품을 보는 이들과 가슴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을 고심한 끝에 동양적 우주관을 반영한 추상 작업에 몰두했다. '일월' 주제는 그러한 작가의 바람과 우리 민족의 전통적 염원을 잘 담아냈다.
 
최만린미술관은 지난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는 6월26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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