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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스킨십 강화하자"…모델에 힘주는 피자 브랜드

등록 2021.10.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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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프라인 마케팅 힘든 시기…모델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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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피자 브랜드들이 고객과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해 '모델'에 힘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마케팅이 어려움을 겪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는 모델을 기용,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또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최근 나타나고 있는 트렌드다.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해석된다.
   
피자알볼로는 브랜드 새 모델로 배우 송강을 발탁했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등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물론 TV 드라마 '나빌레라'와 '알고 있지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한 라이징 스타다.

피자알볼로는 송강이 가진 밝고 젊은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최근 '알볼로(Alvolo)'라는 브랜드명에 담긴 비행과 비상의 의미를 강조하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송강의 비주얼을 적극 활용한 광고를 송출하기도 했다.

피자헛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05학번 이즈백'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정재형을 모델로 한 '피자헛 이즈백'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정재형의 부캐인 톱모델 '정재혁'은 해당 영상에서 '어, 왔니?'라는 유행어를 던지며 유쾌한 모습으로 피자헛의 메뉴를 재치 있게 소개한다. 광고는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복고풍 모델의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해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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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피자는 2020 도쿄 올림픽 감동의 주역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비스트로피자는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최근 가맹 100호점을 돌파한 업체인 만큼 어린 시절 작은 키로 벤치에 있었지만 현재 세계에서 인정받는 배구선수가 된 김연경과 브랜드 성장 스토리가 일치해 모델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청년피자도 새로운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MZ 세대를 공략하고 브랜드명에 담긴 밝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을 새 얼굴로 발탁했다. 청년피자는 태연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영향력 있는 모델을 기용하는 것은 다수 피자 브랜드 중에서 고객의 기억에 남기 위한 전략"이라며 "현 시국에 맞게 고객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모델 기용 및 모델 활용 마케팅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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