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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등록 2022.10.01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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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에 이어 내년 사업까지 2년 연속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림유역관리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산사태 등에 대비해 사방댐을 만들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곡물의 흐름을 정비해 산림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산면 용계리 산24-1 일원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인근에 자연휴양림 시설이 예정돼 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추진될 산림유역관리 사업은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0.7㎞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는 11억3100만원, 이중 10억2900만원인 91%가 국도비로 확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을 통해 산림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에 산림휴양 활동의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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