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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최지만, 시범경기서 2루타 작렬…타율 0.333

등록 2024.03.01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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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홈런에 이어 이날 2루타 터뜨려 타격감 조율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최지만. 2024.02.24. *재판매 및 DB 금지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최지만. 2024.02.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33·뉴욕 메츠)이 또다시 장타력을 과시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켁티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MLB 시범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던 최지만은 이날 2루타를 날려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시범경기 타율은 0.333(6타수 2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올해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한 최지만은 시범경기 성적에 따라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2회초 1사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최지만은 휴스턴 선발 로넬 블랑코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난 후 5회 수비 때 교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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