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정경후 신임 지사장 선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분석 분야 20년 베테랑

"국내 기업들이 신속한 AI 분석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정경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신임 지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 한국법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15일 정경후 신임 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후 지사장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보유한 업계 베테랑으로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합류 이전에 IBM에서 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11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에 입사해 수석 기술 엔지니어로서 경험과 성과를 쌓았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고 기술 총괄을 역임하면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세안 및 중국 지역의 지사장을 지냈다.

정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선진화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MicroStrategy ONE)’ 분석 플랫폼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인정받는 BI 업체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AI 분석 기능의 선두주자로서 리테일, 제조업, 게임,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수많은 AI 분석 도입 사례와 전문 인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AI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한국 지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외 AI 분석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가 팀이 클라우드를 통한 신속한 AI 분석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분석 통합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과 AI 기능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토 봇’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분석 및 활용하고, 비즈니스 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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